총선 경쟁률 4대1 넘을듯
수정 2004-03-16 00:00
입력 2004-03-16 00:00
전체 입건자 수도 16대 때 356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 모두 720명이 입건됐다.이중 48.2%에 달하는 347명이 금품수수 혐의를 받았다.법무부는 “검찰이 전체 입건자 가운데 171명을 기소,25명은 불기소 하는 등 28.2%에 해당하는 203명에 대한 처리를 마쳤다.”면서 “위법행위를 하면 즉시 단죄되며 선거운동에도 큰 불이익을 볼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이날 현재 17대 총선 예비후보자 885명이 등록,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선관위는 현역의원 재출마예상자 가운데 절반 정도만 등록했고 앞으로도 200명 이상이 추가로 등록할 것으로 보여 이번 총선 경쟁률은 4대1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정당별로는 열린우리당 후보자 208명이 등록,전체의 23.1%로 가장 많았다.이어 한나라당 183명,민주당 162명,무소속 163명,민주노동당 100명 순이었다.연령별로는 40대 365명이 등록해 전체의 41.2%로 가장 많았다.여성 후보자는 40명으로 4.5%에 그쳤다.
박지연기자 anne02@˝
2004-03-16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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