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환 광고주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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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3-05 00:00
입력 2004-03-05 00:00
3월 광고경기가 2개월 연속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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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환 부회장
김이환 부회장
국광고주협회는 4일 업종별 4대매체 기준 300대 광고주를 대상으로 광고경기실사지수(ASI)를 조사한 결과 3월 ASI 전망치가 133.8로,2002년 3월 134.7에 이어 사상 두번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월별 ASI가 100 이상이면 광고경기가 지난달보다 호전될 것으로 생각하는 광고주가 더 많다는 의미다.광고지수는 지난해 12월 93.9,지난 1월 97로 얼어붙었다가 지난달 113.5로 회복기미를 보였다.

이는 3월이 신제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며 광고·마케팅이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113.6으로 1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2월 수출 또한 46% 증가하는 등 경제지표가 호전되고 있는 것도 작용했다.

매체별로는 신문이 141.7로 가장 높았고 TV(135.4),라디오(123.4),잡지(134.6),온라인(120.3),케이블·위성(126.1)도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광고주협회 김이환 상근부회장은 “국제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환율 불안 등으로 경제전망이 불투명하지만 큰 악재가 없는 한 광고경기는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2004-03-05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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