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판매 53%급증… 수입차도 호조
수정 2004-03-05 00:00
입력 2004-03-05 00:00
GM대우차 마티즈는 2월 한달간 총 3855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53.8%,지난해 같은 달 대비 32.3% 늘었다.이는 2002년 4월 4723대 이후 최대치다.기아차 ‘모닝’은 출고 지연으로 판매량이 216대에 그쳤지만 현재 2200대 가량의 주문이 밀려 있다.
수입차도 지난달 판매 대수가 1672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6%,지난달보다 3.7% 증가했다.
렉서스가 398대로 BMW(383대)를 앞질러 1위를 되찾았다.다음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 253대,포드 146대,크라이슬러 145대,볼보 90대,GM(사브·캐딜락) 78대 순이다.경차의 약진과 달리 중대형 및 대형차는 2월 한달간 7428대가 팔려 전월보다 6.7% 감소,전차종 가운데 유일하게 전월 대비 감소세를 보이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경차 구매가 늘고,일부 부유층의 고급 수입차 구매가 줄지 않아 양극화 현상이 더욱 짙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종락기자 jrlee@˝
2004-03-05 4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