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조류독감 확산 우려가 고조되면서 교토지역 조류독감 발생지역에 자위대 파견이 검토되고,정부 9개 관계성·청(省·廳)이 긴급 국장급 대책회의를 갖는 등 비상이 걸렸다. 최근 교토부(府)에서 조류독감 발생이 확인된 농장의 닭과 달걀,닭뼈,깃털 등이 당국의 허술한 사전·사후 관리체계로 인해 가나가와·니가타·가가와·미에 등 최소 4개 현에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특히 조류독감이 확인된 교토부의 단바초 양계장에서 가가와현으로 출하된 닭의 깃털에서 조류독감 양성반응이 나타나 자칫 조류독감이 전국으로 확산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004-03-03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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