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강 신세계 백화점부문 대표
수정 2004-02-18 00:00
입력 2004-02-18 00:00
지난해 말 영업본부장에서 백화점 대표로 승진한 그에게는 앞으로 할 일이 태산 같다.
오는 4월 강남점 재개장,내년 본점 신관 완공,2006년 용인 죽전역사점 개장,2007년 건국대 스타시티점 개장,2010년 이전 의정부점 개장 등 대형 사업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기존보다 4000평을 넓혀 1만 3000평의 매장규모를 확보하는 강남점은 명품관을 2배 확대하고,영웨이브존을 구성하는 등 강남상권의 시장점유율을 30%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신세계 본점은 1만 8000평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갖춰 현재 매출 1위인 롯데 소공동 본점과 본격 경쟁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되는 본점 건물은 명품관으로 꾸미고,신관은 지하철 4호선 남대문역과 무빙워크로 연결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죽전역사점과 건국대 스타시티점은 1만평 이상 대형매장에다 이마트와 함께 개장해 강북의 본점,강남점과 함께 상권 3각축을 형성해 서울 상권을 완전히 장악한다는 전략이다.
별명이 ‘미스터 스톤’인 석 대표는 “신세계 직원들의 숙원이었던 본점의 신관이 완공되면 건물에 조그맣게 이름을 새겨서 그동안 남의 건물과 지하실을 전전하며 고생했던 설움을 풀고 싶다.”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geo@˝
2004-02-18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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