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갤러리 美展커플 첫 탄생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4-02-17 00:00
입력 2004-02-17 00:00
서울갤러리에서 부부 화가가 탄생했다.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갤러리 1전시실에서 ‘구상화 2인전’을 열고 있는 서양화가 전미선(43)·박상덕(53)씨는 16일 오후 화단의 원로 김형구 화백의 주례로 백년가약을 올렸다.서울갤러리에서 결혼식이 열리기는 처음이다.

5년째 일본 나고야 니혼화랑의 전속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신랑 박씨는 “서울갤러리에서 전시와 함께 혼례를 올리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서울갤러리가 격에 걸맞는 기획·초대전을 개최해 우리나라 최고의 전시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결혼식을 겸한 첫 부부 전시회에는 원로 서양화가 김서봉씨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전시는 22일까지.(02)2000-9736.
2004-02-17 4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