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美스포츠계 약물파동에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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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2-14 00:00
입력 2004-02-14 00:00
홈런왕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개인 트레이너 등 일부 스포츠 관계자들이 선수들에게 금지 약물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돼 미국 스포츠계가 발칵 뒤집혔다.미국 법무부는 13일 선수들에게 성장호르몬,합성스테로이드 등 금지약물을 공급한 혐의로 베이에이리어연구소(BALCO)의 빅토로 콩트 주니어 사장과 본즈의 트레이너 그레그 앤더슨,유명 육상 코치인 레미 코쳄니 등 4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2004-02-14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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