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똥 튈라” 수입차업계도 긴장
수정 2004-02-12 00:00
입력 2004-02-12 00:00
수입차 업계는 지난해 1만 9461대를 판매하는 등 선전했지만 내수부진의 불똥이 튈 수도 있다는 점에서 고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최근 24시간 운영되는 전시장과 AS센터를 서울 동대문에 개장했다.국내 자동차업체보다 서비스가 뒤진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동대문 AS센터는 대지 490평,연건평 1270평,지상 7층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120대의 주차공간을 보유한 도심 최대 규모다.24시간 운영해 고객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BMW 독일 본사로부터 들여온 최첨단 설비를 통해 간단한 차량정비는 물론 판금·도장까지 완벽한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다.
1층에 별도로 마련된 퀵서비스 작업대를 통해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엔진오일 등 간단한 정비를 고객들이 대기시간 없이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독일 본사로부터 환경친화적이면서 도색 후 건조시간이 짧고 색상복원이 뛰어난 수용성 페인트도 도입했다. 동대문 AS센터와 전시장 개점으로 BMW 코리아는 36개의 전시장과 28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고객의 생활 패턴과 요구에 맞춰 24시간 운영체계 등 서비스센터를 확장하게 됐다.”면서 “접근이 용이한 지역에 위치해 BMW만의 최상의 서비스를 다수의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2004-02-12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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