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트 주한 칠레대사 “FTA 3번째 무산 매우 실망”
수정 2004-02-11 00:00
입력 2004-02-11 00:00
슈미트 대사는 종로구 신문로 주한 칠레대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칠레 정부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하지 않았다.”면서 “FTA 비준동의안이 조속한 시일안에 처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슈미트 대사는 “주한 외교관 신분으로 쉽게 얘기할 수 없다.”고 전제한 뒤 “한국은 어떤 나라와도 FTA를 체결하지 않은 세계에서 몇 안되는 국가 가운데 하나이고 이는 세계 추세에 뒤처질 뿐 아니라 단기적으로 한국의 경쟁력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2004-02-11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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