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6000여명 유급 위기 신입생 모집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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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12-25 00:00
입력 2003-12-25 00:00
동덕여대생의 수업거부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9일까지 수업이 재개되지 않으면 최대 60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유급될 것으로 보인다.학생들이 유급되면 유급된 1학년 학생수만큼 오는 2005학년도에 신입생을 모집할 수 없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4일 동덕여대 대부분의 교수와 학생들이 새로 선임된 송석구 총장의 퇴진과 임시이사 파견을 요구하며 지난달 4일부터 수업을 거부하고 있으며,이들이 오는 29일까지 수업에 복귀하지 않으면 자동 유급 처리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현재 동덕여대는 6700여명의 재학생 중 약학과 4학년(50명),의상디자인 전공 1∼4학년(533명),스포츠학부 3∼4학년(100명),음악학부 1∼4학년(141명),방송연예전공 4학년(31명) 등 855명을 뺀 나머지 학생들이 수업 거부중이다.박홍기기자 hkpark@
2003-12-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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