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여숙화랑 20돌 오늘부터 특별전
수정 2003-12-16 00:00
입력 2003-12-16 00:00
‘함께한 20년’이라 이름 붙여진 이번 전시에는 그동안 박여숙화랑과 함께한 한국 작가들과,화랑이 국내에 소개한 외국 작가들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권옥연 김강용 김원숙 김종학 김태순 남춘모 박서보 박용남 박은선 서세옥 서정국 윤형근 이대원 이영섭 이진용 이헌정 임만혁 정종미 정창섭 등의 회화 작품이 출품된다.또 나이젤 홀,줄리아노 반지,빌 베클리,우고 리바,프레 일겐,패트릭 휴스,크리스토와 장 클로드,해리 게리츠 등 해외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몇몇 작가들은 개관 축하 작품들도 보냈다.패트릭 휴스는푸른 바탕에 박여숙이라는 영문 알파벳과 무지개가 교차되는 원색의 그림을 보냈고,나이젤 홀은 아크릴과 목탄으로 원을 그린 드로잉 작품으로 개관 20주년을 축하했다.(02)549-7574.
김종면기자 jmkim@
2003-12-1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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