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쑤! 판소리 명창 한자리/14일 세계유산지정 ‘자축무대’
수정 2003-12-12 00:00
입력 2003-12-12 00:00
공연에 앞서 판소리가 한국의 무형문화재를 넘어서,인류전체가 보호해야 할 문화유산이라는 사실을 부각시키는 다큐멘터리 영상물을 함께 본다.이어 판소리가 세계무형유산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내용을 시에 담아 부르는 김수연 명창의 축창이 펼쳐진다.본격적인 소리판이 벌어지면,80세로 현역 최고령인 한승호 명창의 ‘적벽가’를 시작으로 박송희 명창의 ‘흥보가’,송순섭 명창의 ‘수궁가’,오정숙 명창의 ‘춘향가’,안숙선 명창의 ‘심청가’가 줄줄이 이어진다.
전래되는 판소리 다섯 바탕을 한 자리에서 모두 선보이는 셈이다.다섯 명창은 모두 중요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한승호 박송희 송순섭 오정숙 명창은 각각 판소리,안숙선 명창은 가야금병창으로 인간문화재가 됐다.(02)580-3300.
서동철기자 dcsuh@
2003-12-12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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