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사랑의 실천
기자
수정 2003-12-12 00:00
입력 2003-12-12 00:00
가난한 어머니의 넓은 사랑의 마음은 참으로 아름답다.이러한 나눔의 사랑은 사회를 따뜻하게 만든다.그런데 숨진 어머니와 6개월 동안이나 같이 지냈다는 어느 중학생의 이야기는 충격적이다.우리 사회에는 소외된 그늘에서 힘겨운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많다.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연말이면 불우 이웃 돕기 운동이 활발해진다.동정심이나 생색내기가 아니라 사랑의 불우 이웃 돕기가 되면 좋겠다.많은 사람들이 이웃 사랑을 말한다.그러나 실천하기는 어렵다.테레사 수녀의 위대함은 나눔의 사랑을 몸으로 실천했다는 점이다.
이창순 논설위원
2003-12-1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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