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국인 유학생 입국심사 강화”/불법체류자 범죄 많아
수정 2003-11-28 00:00
입력 2003-11-28 00:00
일본 법무성은 최근 불법 체류 외국인 등에 의한 범죄가 빈발하고 흉포화해짐에 따라 치안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전국의 대학에 통보했다.
법무성은 특히 중국 등 불법 체류자가 많은 국가 출신의 유학생들에 대해 ▲생활비 지불능력 ▲어학능력 ▲경력 등 항목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유학생 본인의 예금 잔고 증명서 이외에 과거 3년간 수입과 관련한 자료,경비를 부담하는 사람의 직업·수입 등에 관한 자료를 요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본 대학에서 일본어로 수업을 받으려면 ‘일본어 능력시험 2급 이상 또는 일본 유학시험 200점 이상’을,일본 대학의 일본어과나 일본어 교육시설에서 수강하기 위해서는 ‘일본어 능력시험 4급 이상’임을 증명하는 자료 제출을 요구할 방침이다.
2003-11-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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