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펜션사기단 적발
수정 2003-11-11 00:00
입력 2003-11-11 00:00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산림보존지역으로 시가 평당 3000원 정도인 강원도 평창군 임야 300여평을 지난 7월 고모씨에게 “10만평 규모의 펜션 단지 조성 예정지”라고 속여 분양한 뒤 평당 15만원씩 45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이 일대 임야 2만여평을 비슷한 수법으로 70여명의 투자자들에게 분양한다고 속여 모두 41억원을 가로챈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11일 정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
2003-11-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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