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마지막 사진기자 참사 20돌날 가다/최금영 前연합뉴스 사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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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10-10 00:00
입력 2003-10-10 00:00
‘버마(현 미안마) 아웅산 묘소 테러사건’이 일어나기 직전 비극의 현장을 홀로 담아냈던 사진기자 최금영(崔琴煐·사진)씨가 참사발생 20주년을 맞은 9일 새벽 숙환으로 숨을 거뒀다.향년 67세.

꼭 20년 전인 10월9일,당시 아세아 5개국을 순방하던 전두환(全斗煥) 대통령을 따라 취재 중이던 최씨가 테스트를 위해 누른 셔터는 참사의 직전 서석준(徐錫俊) 전 부총리 등 17명의 정부요인의 모습을 담은 유일한 기록으로 남게 됐다.최씨는 홍익대 미대를 졸업,서울신문(현 대한매일)과 동아일보 등을 거쳐 연합뉴스에서 사진부장과 사진담당국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 1993년 정년퇴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문옥순씨와 아들 동호,큰딸 안희,둘째딸 욱희씨가 있다.발인은 11일 오전 6시,일산백병원 (031)919-0299.

유영규기자 whoami@
2003-10-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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