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통반장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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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10-06 00:00
입력 2003-10-06 00:00
‘통·반장 축제,들어보셨나요?’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 양천문화회관에서는 지역 일꾼인 통·반장을 위한 ‘제1회 통·반장 화합의 한마당축제’가 열린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통·반장들의 사기진작과 노고격려 차원에서 마련한 이번 축제에는 관내 통·반장 800여명이 동별로 1팀씩 모두 20개팀을 꾸려 노래경연에 나선다.

코미디언 유쾌한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조항조·최유나·김주미씨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푸짐한 경품추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양천구가 올해 이 같은 축제를 기획·시도하게 된 것은 풀뿌리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통·반장들이 갈수록 의욕을 잃고 있다는 판단 때문.매월 10만원 가량을 지원받는 통장직과 연간 5만원 가량의 명절선물을 지급받는 것이 고작인 반장직을 맡겠다는 주민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추재엽 구청장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선 주민과 가장 밀접하게 생활하는 통·반장들의 사기를 높여 의욕을 고취시켜야 한다.”며 축제의 의의를 설명했다.

황장석기자 surono@
2003-10-0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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