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일부 지방청장·간부 공모·직원투표로 인사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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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8-30 00:00
입력 2003-08-30 00:00
병무청이 29일 지방 병무청장과 본청 국·과장급 정기인사를 단행하면서 일부 직위에 대해 공모 및 직원투표를 통해 인선하는 파격을 선보였다.

병무청은 본청 과장급 직위인 공보담당관,감사담당관,총무과장 등 3개 주요 보직에 대해 자천타천 형식의 공모제를 거친 뒤 선발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사를 확정했다.



병무청은 특히 제주지방병무청과 창원·의정부·강릉지방병무사무소장 등 서기관급 기관장 네 자리에 대해서는 1차로 공모를 해 후보자군을 직원들에게 알린 뒤 해당기관 직원들의 내부 전산망을 통한 투표를 거쳐 적임자를 선발했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자칫 ‘인기투표’로 전락해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2003-08-3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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