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銀 노조 “최동수 행장 받아들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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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8-26 00:00
입력 2003-08-26 00:00
조흥은행 노조가 최동수 행장 내정자를 신임 행장으로 수용하는 대신 신한지주는 이인호 전 신한은행장의 조흥은행 이사회 의장직 내정을 철회키로 25일 전격 합의했다.

또 조흥은행의 집행임원을 선임할 때 신한측 출신 인사의 선임을 당분간 유보하기로 했다.

조흥은행 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신한지주 라응찬 회장과 조흥은행 최동수 행장내정자,이용규 노조위원장은 이날 오전 3자 회동을 통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3자는 또 조흥은행 출신 2명을 신한지주회사의 임원으로 임명하는 한편,조흥은행 집행임원 선임시 신한 출신 인사는 당분간 선임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집행임원 선임의 경우 외부 영입인사 비율을 현수준으로 유지,내부승진을 위주로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유영기자 carilips@
2003-08-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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