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플러스 / 마이클럽 이수영사장 사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3-08-06 00:00
입력 2003-08-06 00:00
마이클럽 이수영 사장이 5일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이씨는 온라인 게임업체 웹젠의 대주주로 ‘발레리나 출신 벤처 부호’로 화제를 모았다.

이씨는 “대주주와의 초기의 약속,즉 마이클럽을 벤처회사로 키우겠다는 초기의 입장이 바뀌었다.”며 사임 이유를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씨의 갑작스런 사퇴가 오프라인 미용업 등 신규사업을 둘러싼 대주주와의 갈등과 조직관리 능력의 부재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이씨는 지난해 9월에도 갑작스럽게 웹젠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2003-08-06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