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교역규모 891억달러 中상하이 동북아 중심항구로
수정 2003-07-29 00:00
입력 2003-07-29 00:00
28일 상하이세관과 주상하이총영사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상하이항을 통한 교역규모는 891억 5900만달러로 900억달러에 육박했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5% 증가한 것이다.
이는 중국 전체 교역규모인 3761억 4000만달러의 23.7%에 해당한다.교역액 가운데 상반기 수출은 499억 72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36.1% 증가했으며 수입은 391억 8700만달러로 51.5% 늘었다.
국가별 교역규모로는 일본이 171억 5300만달러(수출 87억 3400만달러,수입 84억 2000만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152억 2300만달러인 미국이 2위에 올랐다.또 독일은 62억 800만달러,타이완은 52억 4100만달러로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5위에 오른 한국은 51억 74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무려 61.5%나 늘어 10대 교역국중 프랑스(78.6%)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특히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이 34억 24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96.6% 늘어나 최근 한국업체들의 상하이권에 대한 수출이 급증하고 있음을 뒷받침했다.
중국 전체 상반기 대(對)한국 수출입총액 274억 6900만달러의 18.8%(수출 20.2%,수입 18.2%)가 상하이항을 통해 이뤄졌다.
한국으로부터 수입하는 품목으로는 집적회로와 강재,플라스틱 1차 제품,완제품,자동차 데이터 처리 설비,휴대전화 등이었으며,수출품목은 의류와 직물,라디오 등이었다.
2003-07-2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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