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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7-26 00:00
입력 2003-07-26 00:00
‘테일즈…’ 청소년 심야접속 차단

온라인 게임 이용료 결제와 관련해 말썽을 빚고 있는 게임업체가 청소년들을 위한 심야 게임 접속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선보여 주목된다.

온라인게임 ‘테일즈위버’(www.talesweaver.co.kr)를 개발한 소프트맥스와 넥슨은 25일 국내 최초로 청소년들의 심야 게임 접속을 차단하는 ‘틴(Teen)요금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만 19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평일 밤 12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게임 접속이 차단된다.가입비는 월 1만 5000원으로,주말과 공휴일에는 심야에도 접속할 수 있다.

소프트맥스 관계자는 “밤새도록 게임에 빠져 있는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이러한 요금제를 줄곧 건의해왔다.”면서 “대부분 학부모들이 청소년들의 온라인 게임 이용료를 지불하는 만큼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희 소프트맥스 대표는 “정신과의사들과 연계해 게임중독과 관련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장기적으로 청소년게임문화연구소(가칭)를 설립,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채수범기자

한국만화 100만弗규모 수출 계약

지난 17∼20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만화콘텐츠 전시회 ‘코믹콘 인터내셔널 2003’에서 우리 만화가 100만달러어치나 팔리는 등 한국 만화계가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코믹콘 인터내셔널 2003’에 참가한 대원CI,학산문화사 등 20여개의 한국 업체들이 당초 목표의 두 배에 달하는 총 100만달러 수준의 만화 수출 계약을 맺었다.‘코믹콘 인터내셔널’은 세계 최대 규모의 만화 콘텐츠 전시회로,한국은 올해 처음 참가했다.

한편 미국의 아시아만화 전문출판사인 도쿄팝 초청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한 만화 ‘프리스트’의 형민우 작가는,‘프리스트’의 영화화와 관련한 모든 절차와 권리를 도쿄팝측에 일임하기로 했다.

‘프리스트’의 미국판을 이미 출간한 바 있는 도쿄팝은 할리우드의 메이저 영화제작사들을 상대로 교섭에 나설 예정이다.

채수범기자
2003-07-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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