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장관 정책보좌관 이미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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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7-17 00:00
입력 2003-07-17 00:00
“환경정책 결정때 시민단체와 여성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낼 수 있는 정책을 펼 수 있도록 장관보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16일 환경부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채용된 이미영(李美泳·36·4급상당)씨의 각오다.

이 보좌관은 고려대 지리교육과를 나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설 환경개발센터와 동북아 환경협력팀의 연구원을 거쳐 2000년 1월부터 지금까지 여성환경연대 사무국장으로 일해왔다.올해로 창설 4년을 맞은 여성환경연대의 체제정비와 사업추진 등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것이 발탁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여성전담 기구가 있는 곳이 6개 부처에 불과하다.”면서 “환경정책 결정에 있어서 여성들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조언하고,장관이 소신있는 정책을 펴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대안들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jsr@
2003-07-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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