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글로벌 종합정보통신사 육성
수정 2003-07-14 00:00
입력 2003-07-14 00:00
LG의 정홍식 ㈜LG 통신총괄 사장은 13일 “LG가 추구하는 통신사업의 중장기 목표는 글로벌 종합정보통신회사를 육성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두달안에 그룹의 통신사업 전략을 수립,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구상으로는 1단계로 데이콤과 파워콤,하나로통신 등 유선업체들의 전력적 제휴를 통해 기반을 마련한 뒤 통합을 추진하고,2단계로 유선서비스와 LG텔레콤의 무선서비스를 결합해 유·무선 통합서비스를 실시하며,최종 3단계에서는 이 통신업체들을 모두 통합해 글로벌 정보통신 회사로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글로벌 정보통신회사의 사업영역에 방송과 가전,유통,금융사업을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 구상은 다음 주에 구성되는 ‘태스크포스(가칭 통신사업단)’에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게 된다.
정 사장은 그러나 단계별 시기에 대해서는 “1단계로 유선업체들을 통합하는 것도 2∼3년 걸릴 수 있어 정확한 시기는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정기홍기자 hong@
2003-07-1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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