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다방건물서 불 / 옥탑방서 자던 종업원등 5명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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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7-07 00:00
입력 2003-07-07 00:00
6일 오전 3시40분쯤 충남 당진군 당진읍 읍내리 2층 규모 다방건물에서 불이 나 옥상 숙소에서 잠을 자던 다방 주인과 종업원 등 5명이 숨졌다.

건물 1층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는 2층 다방을 거쳐 다방 숙소인 옥상의 조립식 건물로 번졌고 9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20여분 만에 진화됐다.옥상에서 잠을 자던 다방 주인 정모(40·여)씨와 여종업원 4명은 모두 1층에서 2층으로 이어진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불이 나자 당황한 이들이 3층에서 구조를 기다리지 않고 1층으로 다급히 내려오다 유독가스에 질식돼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당진 이천열기자 sky@
2003-07-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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