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명동성당 농성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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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7-07 00:00
입력 2003-07-07 00:00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집행부가 철야농성을 중단했다.지난 1일 정보화위원회의 공정한 구성과 연가집회 참가교사 징계 방침 철회를 주장하며 서울 명동성당에서 철야농성을 시작한 지 5일 만이다.

전교조는 지난 5일 “정부가 집행부에 대한 사법처리 방침을 굽히지 않고 정보화위원회를 정부 주도로 구성하는 등 대화와 협상이 아닌 탄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 고 비난했다.전교조는 이어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전교조 집행부에 ‘업무방해’혐의를 뒤집어 씌우는 것은 탄압을 위한 탄압”이라면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집행부 8명은 다음주 초 경찰에 자진출두해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2003-07-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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