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조심!/ 작년보다 46% 급증
수정 2003-07-05 00:00
입력 2003-07-05 00:00
국립보건원은 4일 “볼거리 발생 건수가 올 상반기에만 65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5건에 비해 46%나 늘었다.”면서 “98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올 들어 다시 늘고 있다.”고 밝혔다.볼거리 발생 건수는 지난 98년 4461건에서 99년 2626건,2000년 2955건,2001년 1168건,지난해 764건으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여왔다.
서울 D고에서는 지난달 10일부터 볼거리 환자가 집단 발병,시교육청과 학교측이 학생들을 격리시키는 등 방역 대책에 나섰다.현재 18명이 볼거리 증상으로 격리돼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국립보건원 박옥 연구관은 “백신의 효과가 떨어지는 데다 치료법도 특별한 것이 없어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책”이라고 조언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2003-07-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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