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3건이상 청약 국세청, 502명 분석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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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6-09 00:00
입력 2003-06-09 00:00
국세청이 지난달 더샵스타시티 등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에 3건 이상 청약한 502명의 명단을 확보,정밀분석에 들어갔다.분석 대상에는 더샵스타시티 투기혐의자 165명이 포함돼 있으며,45건을 신청한 사람도 있다.

국세청은 8일 “분양 계약이 지난달 끝난 주상복합아파트에 3건 이상 청약한 사람은 대부분 분양권 프리미엄을 노린 투기꾼으로 판단된다.”면서 “이들의 인적 사항을 확보,국세통합전산망(TIS)을 통해 부동산거래 현황과 소득 신고 상황 등을 정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주상 복합 아파트를 5∼9건 청약한 사람이 82명으로 집계됐고,10건 이상도 27명에 이르며,45건(34평형)을 신청한 사람도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투기 혐의가 명백하고 세금 탈루 규모가 크다고 판단되면 세금을 추징하고 조세범칙범으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오승호기자 osh@
2003-06-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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