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3월 판공비 6938만원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3-06-06 00:00
입력 2003-06-06 00:00
고건 국무총리가 지난 3월 한달 동안 사용한 업무추진비(판공비) 규모는 6938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총리실이 5일 시민단체인 한국청년연합회에 제출한 ‘3월 업무추진비 내역’에 따르면 각종 행사 참석 및 격려(19회) 비용으로 3625만원(전체 판공비 사용액의 52.5%)을 사용했다.

이라크사태 관계장관회의 등 회의 경비로 532만원,각종 간담회(16회) 등의 음식 접대 비용으로 1515만원,경조사(22회) 목적의 꽃값 288만원 등을 지출했다.

1회 평균 ‘행차비용’은 190만원,간담회 1회당 비용은 95만원 정도인 셈이다.외국대사 접견 등 의전행사 때 주는 기념선물 비용으로 977만원어치(총구입비는 3015만원)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달 중 총리훈령을 제정해 업무추진비 공개는 물론 각종 행정정보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2003-06-06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