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머던지기의 기대주 이윤철(한체대)이 한달여 만에 자신의 한국기록을 갈아 치웠다.이윤철은 4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첫날 남자해머던지기 1차 시기에서 65.95m를 던져 지난 4월24일 종별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종전 한국기록(64.68m)을 1.27m 늘리며 우승했다.지난해 부산아시안게임에서 8위에 그친 이윤철은 “세계정상급 선수들과 겨뤄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을 만큼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반드시 메달을 따겠다.”고 말했다.여자 해머던지기에서는 장복심(광양시청)이 54.22m를 던져 정상에 올랐다.
2003-06-05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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