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총리, 추경 4兆~5兆 시사
수정 2003-05-19 00:00
입력 2003-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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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총리는 방미후 과천 정부청사에서 가진 기자설명회를 통해 한나라당이 최근 2조 3000억원 이상의 추경예산 편성은 어렵다고 밝힌 데 대해 이같이 밝히고 “실현가능하고 효과적인 사업규모라고 설명될 수 있으면 정치권을 설득하겠다.”고 말해 당초 예상된 4조∼5조원선의 규모로 편성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지금까지 민생문제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서는 여·야·정이 협의를 거쳐 답을 얻은 전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금리인하가 부동산투기를 부추긴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볼 때 금리인하가 부동산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겠지만,현재 금융기관이 주택담보대출과 가계대출 등을 억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여파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
2003-05-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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