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플러스 / ‘발암색소 고춧가루’ 유통 3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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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5-10 00:00
입력 2003-05-10 00:00
발암물질이 함유된 공업용 착색료를 섞은 고춧가루를 서울과 수도권에 대량 유통시킨 일당이 적발됐다.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9일 구두 광택제의 원료로 쓰이는 공업용 색소가 든 불량 고춧가루를 판매한 김모(32)씨 등 3명에 대해 부정식품 제조·판매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운반책 박모(42)씨 등 6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0월 경기 김포시 걸포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고춧가루 제분기 7대를 설치한 뒤 공업용 착색료와 고추씨,국내산·중국산 고춧가루를 혼합·제조해 수입 농산물업자 이모(42)씨에게 1㎏당 4200원씩 받고 모두 10만 2400㎏,4억 2700만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03-05-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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