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차 ‘나홀로 호황’/ 4월 내수판매 30% 증가 경차·소형차 5~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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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5-05 00:00
입력 2003-05-05 00:00
올들어 자동차 내수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형차는 오히려 판매가 늘어 ‘나홀로 호황’시대를 맞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GM대우·쌍용·르노삼성차 등 자동차 5개사의 4월 승용차(레저용 차량 포함) 내수 판매량(10만169대)은 지난 3월보다 1.7% 소폭 늘었지만 대형차(1만2158대)는 무려 29.7%나 증가했다.중형차도 2만1345대가 팔려 4.4% 늘어났다.

이에 따라 대형차의 시장점유율은 3월 9.5%에서 4월 12.1%로,중형차는 20.8%에서 21.3%로 상승했다.

지난 3월 출시한 기아차 오피러스는 4월 들어 2838대 팔린데 이어,계약적체량이 6800대에 달해 계약후 출고까지 60∼70일을 기다려야 한다.

반면 경차 판매량은 전월 대비 5.4% 감소했으며,소형차는 7.4% 줄었다.준중형차는 0.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주현진기자 jhj@
2003-05-0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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