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년연속 “세계 최강”/ WSD, 수익성등 20개항목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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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4-21 00:00
입력 2003-04-21 00:00
포스코가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철강회사로 뽑혔다.

포스코는 세계적 철강분석 전문기관인 월드스틸다이내믹스(WSD)가 최근 세계 주요 철강회사 17곳을 대상으로 수익성 등 20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종합평점 7.77로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해도 WSD의 철강회사 경쟁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에서 포스코는 수익성과 시장지배력,근로자 숙련도 등의 항목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현금운용비용,저비용 자금조달,환경 및 안전,품질 등의 항목에서도 상위권에 들었다.

지난해 5위였던 중국의 바오산강철이 종합평점 7.20으로 2위로 뛰어올랐다.미국 뉴코어(6.90),대만 차이나스틸(6.85),인도 타타스틸(6.79) 등이 ‘톱 5’에 포함됐다.

미국의 US스틸은 종합평점 4.98로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은 반면 지난해 평가 대상에도 들지 못했던 중국의 안산강철과 샤강집단이 각각 9위와 11위에 올랐다.



포스코 관계자는 “WSD의 평가결과 세계 최고경쟁력의 철강회사임이 다시 입증됐다.”면서 “그러나 바오산강철 등 중국 업체의 약진이두드러져 향후 이들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2003-04-2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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