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임금피크제 국내 첫 시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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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4-16 00:00
입력 2003-04-16 00:00
국민은행은 국내 최초로 근로자가 일정 근무연수에 도달하면 점차 임금을 낮추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40∼50대 중장년층의 실업난 해소차원에서 일정한 나이가 지나면 가장 봉급을 많이 받을 때보다 다소 적게 받더라도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노조측에 이 제도를 검토해 볼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최근 감찰반을 통해 조기퇴직자를 대상으로 이 제도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상당수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김유영기자 carilips@
2003-04-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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