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기 前공정위장 출국금지/ 작년 SK서 수뢰 혐의
수정 2003-04-12 00:00
입력 2003-04-12 00:00
검찰은 지난해 중반 SK텔레콤이 KT민영화 과정에서 기습적으로 KT지분을 집중 매입,다른 재벌들과 시민단체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자 SK그룹이 공정위 등에 로비를 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이씨는 공정위 위원장이었다.
검찰은 또 SK그룹이 로비 등을 위해 이씨 외에 다른 정·관계 인사 한두명에게 1000만원대의 돈을 건넨 정황을 잡고 SK 관련계좌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지민기자 icarus@
2003-04-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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