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 女역사 임정화 한국신 6개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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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4-09 00:00
입력 2003-04-09 00:00
‘최연소 기록 제조기’ 임정화(16·대구서부공고)가 한국신기록을 무더기로 쏟아냈다.임정화는 8일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제14회 봄철여자역도대회 여고부 58㎏급에서 인상과 용상,합계에서 2개씩 모두 6개의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이로써 임정화는 지난 2001년 11월 중등부대회부터 2년여동안 모두 15개의 한국신기록을 세웠다.임정화는 고교 2학년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통산 한국기록 수에서 10개를 넘어 또 다른 최연소 기록도 남겼다.임정화는 인상 2차시기에서 91㎏을 들어 자신이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작성한 한국기록(90.5㎏)을 갈아치운 뒤 3차시기에서 92.5㎏을 들어 두번째 신기록을 세웠다.용상에서는 115.5㎏과 117.5㎏을 거푸 성공시켰다.이로써 인상 한국기록은 2㎏,용상은 2.5㎏,합계는 5㎏ 늘었다.
2003-04-09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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