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플러스 / “경기침체기 자살증가” 첫연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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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4-04 00:00
입력 2003-04-04 00:00
자살률이 경기침체기에 높아지는 등 자살이 경제 상황 및 실업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처음으로 제시됐다.

고려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김순덕 교수팀은 “지난 83년부터 2000년까지 통계청의 연도별 자살·실업률과 한국은행의 GDP성장률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자살률과 경제성장률은 81.5%,자살률과 실업률은 82.6%의 연관성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도 경기침체나 실업률이 자살률 증가의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한 연구여서 향후 관련대책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3-04-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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