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송 현대건설사장“수주활동 전력… 옛 명성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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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3-29 00:00
입력 2003-03-29 00:00
“예전 현대건설의 영화까지는 아니라도 명예만큼은 반드시 되찾겠습니다.”

28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현대건설 CEO(최고경영자)에 선임된 이지송(李之松·63) 사장은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현대건설에 있을 때 국내·외 토목공사 수주에서 남다른 실적을 내 수주영업통으로 불리는 그는 “수주만이 살길”이라며 “공사 수주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를 위해 “본부장에게 권한을 대폭 이양,실적별 인센티브제를 강화하되 잘못에 대해서는 책임도 묻겠다.”며 “나도 1년 뒤 실적이 나쁘면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2003-03-2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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