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美영사관 피격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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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3-01 00:00
입력 2003-03-01 00:00
|카라치 AFP AP 연합 | 파키스탄 카라치 주재 미 영사관 옆 경찰 경비 초소에 괴한이 총격을 가해 파키스탄 경찰관 3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28일 밝혔다.

경찰은 괴한이 이날 오후 1시45분(현지시간)쯤 영사관 경비 초소에 있던 경찰관들에게 다가오다 경찰관의 저지를 받자 총격을 가한 뒤 이 경찰관의 기관총을 빼앗아 난사했다고 전했다.

괴한의 공격을 받은 경찰 초소는 영사관 부근 길 모퉁이에 위치해 있으며, 영사관으로 통하는 도로는 차량 통행이 금지돼 있다.카라치 주재 미 영사관은 지난 해 6월 영사관 부근에서 폭탄 폭발로 12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영사관 주변에 차량 폭탄 공격을 막기 위한 콘크리트 방벽을 세우는 등 경비를 강화해 왔다.
2003-03-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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