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앞둔 SK IMT株 11개社 “지분 매각”
수정 2003-02-21 00:00
입력 2003-02-21 00:00
20일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상장·등록 11개사는 매수청구권 행사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SK IMT 지분을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지난 13일에는 나래시스템과 와이드텔레콤이 신규사업 재원 및 운영자금 확보 등을 위해 매수청구권을 행사,SK IMT 주식을 전량 처분한다고 공시했었다.이어 18일에는 파인디지털,KDN스마텍,삼우통신공업,넥스텔 등 4개사가 매수청구권 행사를 공시했다.19일에는 서화정보통신,콤텍시스템,소프트맥스,터보테크,텔로드가 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이는 SK텔레콤의 주가폭락으로 SK IMT 주주 입장에서는 합병한 뒤 SK텔레콤 주식을 받으면 손해를 보게 돼 SK IMT 주식을 매수청구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손정숙기자
2003-02-2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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