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베리 굿”LA갤럭시 공식데뷔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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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2-20 00:00
입력 2003-02-20 00:00
“특히 명보의 활약에 만족한다.”

미국 프로축구 LA 갤럭시의 홍명보가 공식경기 데뷔전에서 지기 슈미트 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들었다.

홍명보는 19일 스페인 라망가에서 열린 국제클럽친선대회인 라망가컵 첫 경기 린 오슬로(노르웨이)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견고한 수비라인을 이끌며 팀의 5-0 대승에 기여했다.가빈 길튼은 2골을 몰아 넣었다.슈미트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경기 내용,특히 새로운 선수인 명보의 활약에 만족한다.”고 말했다.홍명보는 일찌감치 승리를 확신한 슈미트 감독이 후반 들어 5명을 대거 교체함에 따라 46분만에 그라운드를 떠났다.이날 활약으로 홍명보는 LA의 주전 수비수로서 확고한 위치를 굳힐 수 있게 됐다.또 지난 12일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가진 샌디에이고 칸초스(미국)와의 연습경기에서 상대 골문앞까지 진출한 뒤 결승 선제골을 터뜨려 한국에서처럼 리베로 역할도 겸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망가컵대회에는 8개 클럽팀이 참가하고 있으며 LA는 토피도 모스크바(러시아) 오드 그린란드(노르웨이) 등과 B조에 속해있다.홍명보는 오는 22일 모스크바와의 경기에 선발출장할 예정이다.

박해옥기자 hop@
2003-02-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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