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景氣 생산증가율 대부분 둔화
수정 2003-01-15 00:00
입력 2003-01-15 00:00
산업자원부는 14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조업 11개 업종에 대한 2003년 전망조사결과’를 발표했다.관련협회와 단체를 통해 업종별 생산,내수,수출·입,항목별 증감요인 등을 조사한 결과다.
올 생산은 조선,화섬,철강,시멘트 등 4개 업종의 증가율이 0%대에 그치는 등 부진을 보이면서 반도체와 석유화학만이 두자릿수 증가율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정보통신은 두자릿수 증가율은 유지하지만 지난해에 비해 증가율이 크게 낮아지고,자동차(6.8→1.7%),가전(15.7→3.3%)도 증가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조사됐다.다만 자동차의 올해 생산은 320만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올 생산 증가율이 5%를 넘어서는 업종은 반도체와 정보통신,석유화학,일반기계 등 4개 업종에 그쳤다.
수출은 자동차,석유화학,반도체등은 증가율이 다소 높아지겠지만 정보통신,가전은 증가율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김성수기자 sskim@
2003-01-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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