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분신노조원 시신 현장부검 잠정합의
수정 2003-01-14 00:00
입력 2003-01-14 00:00
배달호씨 분신사망 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일부 유가족이 부검을 요청한 상황에서 시비 소지를 없애기 위해 시신을 회사 밖으로 이동하지 않고 분신현장에서 실시하는 것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책위와 경찰은 14일 낮 12시까지 최종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이에 앞서 대책위는 이날 오후 4시 회사 내에서 금속노조 소속 노동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갖고 두산그룹의 노조탄압 및 족벌경영을 규탄했다.금속노조 전국 지회장 160명도 노조탄압에 항의하는 파업을 결의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2003-01-14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