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새해 7가지 경영포인트 제시“경영은 ‘공정’ 마케팅은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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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2-30 00:00
입력 2002-12-30 00:00
내년 기업들은 어디에 초점을 맞춰 경영해야 할까.

LG경제연구원은 29일 내년 우리경제는 내수와 수출이 그렇게 밝지 않을 전망이라며 매출저하를 극복하고 선진국,중국 기업들과 경쟁해 시장지배력을높일 수 있는 7가지 경영포인트를 제시했다.

◆윤리경영 실천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최우선 과제는 최고경영자의 사회적 책임강화와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이다.낭비를 용인하지 않는 기업,미래에 대한 끊임없는 준비도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의 경제정책 방향과도 맥을 같이 한다.

◆한국형 마케팅 개발

경기위축이 예상될 때는 마케팅 활동 포인트를 잘 잡아야 한다.시장이 단시간에 세분화되는 만큼 고객의 마음을 읽고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다면적인 성격을 가진 국내 시장에서는 유행을 잘 살펴야 한다.

◆퓨전상품 개발로 신수요 창출

소비자들에게 경제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주는 상품개발이 필요하다.

◆인재개발형 인사

형평과 통일성을 강조하는 인사는 사라져야 한다.대신 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개인의 가치나 욕구가 기업 추구방향과 맞도록 하는 ‘맞춤형 인사’가 요구된다.획일적인 보상에서 벗어나 직무·업적 등에 따라 유연성을 가진 보상이 중요한 때다.

◆디지털 시너지의 활용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상품개발이 필요하다.신규사업의 창출로도 연결된다.다만 무분별한 융·복합화는 경계해야 한다.

이밖에 글로벌경영의 필요성과 함께 전략적인 연구개발투자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2-12-3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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