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情·감동이 있는 사회’이웃돕기 성금 작년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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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2-20 00:00
입력 2002-12-20 00:00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03 이웃돕기 캠페인’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배가 넘는 액수가 모금되는 등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의 이웃사랑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모금회는 “18일 현재 지난해 같은기간의 67억 5000만원의 2배가 넘는 168억원의 이웃돕기 성금이 모금됐다.”고 19일 밝혔다.

아름다운 사연도 잇달아 최근 백혈병을 앓다 숨진 김진영(17)군의 어머니는 얼마전 이 모금회로부터 받은 ‘난치병 어린이 돕기 지원금’ 700만원 가운데 200만원을 “다른 난치병 어린이를 돕는 데 써달라.”며 다시 기증,관계자들을 감동시켰다.

대기업 중에서는 금호그룹이 1억원을,삼성그룹은 100억원을 기탁했다.ARS전화를 통한 일반인들의 기부도 크게 늘어 지난해보다 두배가 늘어난 6억 3270만원이 모금됐다.

이세영기자 sylee@
2002-12-2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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