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종로3가 역사 100m ‘수평자동보도’ 설치
수정 2002-12-10 00:00
입력 2002-12-10 00:00
현대엘리베이터는 9일 “최근 서울지하철건설본부로부터 국내 최대 길이인100m짜리 수평자동보도 2대를 수주했다.”며 “이달 중순 설치공사에 착수,내년 2월 중순 지하철 3호선 지하 3층 1,3,5호선 환승구간에 왕복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수평자동보도는 인버터를 이용한 속도 가변식으로 유동인구 수에 따라분당속도가 30∼40m로 자동조절되며 두명이 함께 나란히 탑승할 수 있어 대규모 유동인구 수송에 편리하다.
지금까지는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에 설치된 수평자동보도가 길이 90m로국내 최장규모였다.
이에 따라 지하철 환승을 위해 먼 거리를 걸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함을대폭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2002-12-10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