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회장 “다시 경영 전념”박람회 실패 아쉬움 접고 독일 월드컵 파트너 조인
수정 2002-12-07 00:00
입력 2002-12-07 00:00
정 회장은 박람회 일정이 끝난 뒤 곧바로 귀국하지 않고 유럽에 머물며 현지 시장상황을 점검하고 있다.5일(현지시간)에는 스위스 취리히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2006년 독일 월드컵 자동차부문 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
정 회장은 박람회 유치에 실패한 뒤 “아쉽기는 하지만 최선을 다한만큼 후회가 없다.”면서 “당분간 유럽에 머물며 현지 시장을 점검하는 등 경영에전념하겠다.”고 말했었다.
이날 정 회장이 제프 블래터 FIFA회장과 독일 월드컵 자동차부문 공식 파트너 조인식을 가짐에 따라 현대차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도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
현대차는 조인식을 계기로 내년부터 2006년까지 월드컵 예·본선을 포함,FIFA가 주관하는 10개 국제 축구대회의 공식 파트너로 나서게 된다.따라서 유럽을 비롯한 세계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2002-12-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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