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수감독 중국 FA컵 우승
수정 2002-11-18 00:00
입력 2002-11-18 00:00
이 감독이 이끈 칭다오는 지난 16일 홈에서 열린 FA컵 결승 2차전에서 랴오닝을 2-0으로 꺾었다.1차전(1-3) 패배로 칭다오는 1승1패를 기록했지만 ‘원정경기 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정상에 올랐다.
2000년 충칭을 이끌고 FA컵을 품에 안은 이 감독은 이로써 2년만에 다른 팀 감독으로서 또 FA컵을 차지,중국 내 최고의 외국인 사령탑 입지를 굳혔다.경남 함안 태생으로 영남상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뒤 국내 프로축구 대우와 유공에서 뛴 이 감독은 지난 87년 호남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천안 일화 코치 및 감독을 역임했다.98년에 중국으로 건너가 충칭 감독에 취임한뒤 올 시즌부터 칭다오를 맡고 있다.
연합
2002-11-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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