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교수모임 200여명 노무현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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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1-11 00:00
입력 2002-11-11 00:00
‘개혁과 통합의 정치를 위한 전국 교수모임’(공동대표 李鐘旿 계명대 교수) 소속 교수회원 200여명은 10일 부산시 민주공원 강당에서 모임을 갖고 연말 대선에서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참석 교수들은 교수선언을 통해 “이번 대선의 역사적 의미는 한반도 평화및 민족 화해,권위·특권주의 청산,지역·학벌주의 극복을 통한 국민통합”이라고 규정한 뒤 “노 후보야말로 이런 시대적 요구와 국민적 요망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교수들은 또 ▲후보단일화 논의가 민주개혁세력이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원칙과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 ▲노 후보가 한국 민주개혁 세력의 정치적 중심이 돼야 할 것 ▲국민을 무시하고 배신과 반칙을 하는 정치 인사들과는 어떤 타협도 하지 말 것 등을 요구하며,이를 노 후보에게 전달했다.전국교수모임은 노 후보 지지를 밝힌 교수는 서울·경기 420여명,전남·광주 350여명,부산·경남 130여명 등 1100여명이라고 밝혔다.

김경운기자 kkwoon@
2002-11-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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